무리… 그러나 과감하게
이렇게 팍팍 쏴주세요.
미친 듯 쏴 주세요.
프리스타일2는 패키지 형태의 파일로 구성되어 패치를 적용하는 방법이 까다롭습니다. 직접 파일을 열어서 패치하고 싶은 데이터의 시작 위치(offset)에 변경된 파일의...Read more
아… ‘일본어선생’으로 굳히기는 안될까… 흠흠 ‘일본어선생온라인’으로 바꿀까… ㅡ.ㅡ;; Read more
WD3200AAKS 출처 : 다나와 속도 테스트 http://sourceforge...Read more
SMEC과 (주)뉴그리드 합병으로 인한 상호명 변경안 1) Machinication (머시니케이션) Machin : Ma...Read more
프리스타일은 1도 전혀 안했었고, 2도 일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힘들 것 같네요. 저는 그냥 풋볼 처럼 혼자 즐겨야겠습니다.~ㅎ
답글삭제@스시
답글삭제프리스타일1을 친구 녀석과 둘이서 해야했던 시절... 전 센터에 친구는 스몰포워드였습니다. 녀석은 농구도 좋아했고 그래서인지 농구 게임을 재밌게 즐기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헌성님 처럼 친구 녀석도 현질을 해서 아템도 사고 나름 게임에 투자도 했는데 어느 순간 게임을 접어야 했습니다. 일명 꺾기 슛이 등장했던 것이죠. 이 묘한 기술에 대해 알아 보았지만 팁을 공개하는 사람이 없어서 친구 녀석은 고민했습니다. 커뮤니티도 없는 상황이라 고민을 풀 방법이 없었고 둘이서 끙끙 앓다가 프리스타일1에서 손을 놓아버렸죠. 한 때 친구 녀석이 '우리 같이 대회 나가자'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는데 지금의 일쌤은 기본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친구 녀석과 많이 다투기도 했습니다. 제가 불만을 잘 털어놓지 않아서 삐치기도 하고... 하하하. 친구 녀석 옆에 앉아서 말도 없이 게임을 하기 일쑤였습니다. 뭔가 모양을 만들어 보려하면 친구 녀석은 느끼하게 웃으면서 '그냥 하자'라고 응수하고 참 답답했죠. 마치 헌성님을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ㅎ
아무튼 묘한 기술, 정보력, 조직력을 발전시켜 볼 기회가 없었던 저로서는 나름 우리 맴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가능성에 대해 격려하고 그리고 즐기고 이제는 욕심을 내어서 부딪히더라도 제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려고 했습니다. 일쌤은 욕 먹어도 쌉니다. ㅎ 자기 뜻대로 하려는 남산의 센님. 저를 이해해 주세요. 조금 더 알고 있다는 것으로 제 방식을 고수하고 그렇게 따라주기를 바랐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일쌤이 편애는 바뀌지 않습니다. 개성있는 각자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일어나서 쓴 글이라 마음만 읽어주세요.
일쌤도 알다시피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남에게 알려주는 일에 매우 인색합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직업인 선생님은 저와 거리가 매우 먼 것 같구요. 차라리 연구, 개발 쪽이 맞으라면 맞는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아무튼 자기가 이미 알고 당연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남이 잘 모르고 해내지 못하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답답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일단은 즐기기 위한 게임이지만, 어느정도 결과가 있어야 그 재미도 있는 것이니까요. 물론 결과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 훌륭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어쨌든 저는 아직 프리스타일2를 완벽하게 즐기기위해서는 더 많이 뛰어봐야하고 손에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이 플레이하면서 해나가기에는 저와 일쌤의 격차가 너무 많이 나기에 저 혼자 부딪치면서 익히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